20180715 현자타임

 일기를 처음 써본다.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로 대충 쓰는 거 빼고는 처음 쓰는거다..

 

 일기를 쓰고 싶은 이유가 이 때까지 내 삶을 한번 돌아볼 기회가 없어서 한번 써보기로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을꺼같은데, 그래도 나는 노력해본다. 

  자다 깨다 날씨가 더워 잠을 뒤척이다 점심먹고 도서관에 갔다.

 어제 처럼 11분 빡공하지 않을려고 오늘은 쪼금? 일찍 갔다.

 

 와 날씨 대프리카 다운 날씨였다.. 고작 가는 데 걸어서 10분이지만 그 10분이 Hell..

 역시 도서관은 천국이 따로 없었다. 

 바로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꺼내 뭘 할지 곰곰히 생각하다. 아 html css를 어느정도 배웠으니

 

 웹페이지를 한번 만들어볼까 책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웹 종류가 엄청 많았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책에서는 JS와 JQ가 있는 

 예제들로 넘처났구, 현자타임이 왔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웹 종류가.......

 대충 보고, 마침 도서관에 알고리즘 책이 있길래 오늘 저녁에 밥 먹고 책 환불하러 

 교보문고를 갔다. 역시 건물안은 진리 ㅋㅋㅋㅋㅋ 

 커플들도 넘쳐나서 부러웠지만, 나는 내 할 일은 한다 ㅎ 

 환불하고 책 뭐 살꺼 있나, 한번 훑어주고 그냥 나오는 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부터는 진짜 독하게 공부를 해야겠다.

 내가 이럴려고 사는게 아닐텐데 하고 자괴감이 들기전에 빡시게 공부해서 성공하고 싶다

 물론 여자친구도 사귀어 보고 싶고, 내가 바라는 삶을 빨리 실현 해보고 싶다. 

 20대 첫 일기지만 너무 못 썻내 이런 ㅜㅜㅜㅜㅜㅜㅜ

 차차 나아지겟지 ㅋㅋㅋㅋㅋ 그럼 뿅:)